양심의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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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로마서 8:6
믿음은 안식과 깊은 관계가 있기 때문에 믿음이 생기자마자 주님 안에서 그 영이 완전히 쉬어 버리는 것인데, 저자는 오늘날 믿음이란 말이 많은 교인들에게 다분히 오해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믿는다고 하는 많은 사람들이 오히려 믿기 전보다 더 마음에 괴로움을 안고 고달픔으로 살아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주님을 믿는 자는 주님 안에 있어 주님의 모든 것은 '자기의 것'으로 누리는 자입니다. 믿음으로 나 자신은 하나님 안에서 없어지고, 하나님의 것이 내게 채워지는 것입니다. 진실로 당신은 주님 안에서 영, 곧 양심이 쉬고 있습니까?
*외조부 때부터 시작하면 3대째 장로 교인으로서 장로교 신학교를 마치고 장로교 목사로서만 10년간 장로 교회에서 시무하던 내가, 어떻게 하여 새삼스럽게 교회 부조리를 비판하게 되었으며 개인의 영혼 구원을 외침으로써 일부 기성 교파 지도자들의 도전을 받게 되었는가 이에 대하 나는 나의 신앙 경험을 성경을 토대로 하여 지면을 통해 밝히고자 합니다. 이 글을 쓰면서 나는 나의 양심에 추호도 부끄러움이 없습니다. 따라서 이에 대하여 어떤 변혼이나 시비가 필요없고 양심의 진지한 의논만이 필요할 뿐입니다.
졸필로 엮어진 작은 책자이나 읽으시고 독자 여러분의 양심의 판단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 <양심의 평화> 머리말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