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을 읽으면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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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분을 보고 듣고 만졌던 사도 요한의 증거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어떤 분인가를 알아본다.
*마리아는 예수님께 값비싼 향유를 부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모두 잔치하는 자리에서 혼자 예수님의 장례를 치르고 있었던 것입니다. 마리아는 모든 인간을 구원하실 그 위대한 이름, 예수라는 '아름다운 이름'에 '보배로운 기름'을 가져다 부었습니다. 이 여인은 향기로운 냄새를 풍기는 기름만이 아니라 자기의 모든 정성, 생각, 영혼 전부를 자기가 영원히 모실 예수의 이름에 부은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고 했습니다. 주님의 성령이 오셔서 우리의 주인이 되셨기 때문에 우리는 그 계명을 이행할 수 있습니다. 혹 우리가 이 세상에서 다른 성도들과 마음이 맞지 않는 경우가 있다면 그것은 잠시 우리 마음을 상하게 할 뿐입니다. 그러나 서로 교제를 가지다 보면 우리 영혼 깊숙이 다른 사람의 영혼을 이해하게 됩니다. 자기 소욕이나 욕심을 따르거나 어떤 이익을 찾을때, 이 교제는 무너집니다. 성령의 빛이 가려지기 때문입니다.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