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랑하고 날 사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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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있는 자들아 내 말을 들으며 자식 있는 자들아 내게 귀를 기울이라 입이 식물의 맛을 변별함 같이 귀가 말을 분별 하나니 우리가 스스로 옳은 것은 택하고 무엇이 선한가 우리끼리 알아보자 -욥기 34:2-4
이 책은 저자가 갇힌 중에 형제자매들에게 보낸 편지를 모아 엮은 것입니다. 이 중에는 수신인에게 전달되지 못하고, 저자가 보관하고 있던 편지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각 서신들은 저자가 경영하던 사업체 임직원들에게, 또 건강 관련 연구를 위해 자주 만났던 의료인들에게 보낸 것입니다. 또한 복음 전도와 성경 강연을 하는 중에 친교가 쌓였던 국내외 신앙인들, 친척, 친지등과의 답신도 함께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 몇몇 편지는 소책자로 출간되기도 했습니다. 가장 널리 알려진 "꿈 같은 사랑"도 편지 원문 그대로 수록되었습니다.
지인들에게 쓰는 일상적인 글에서도 묻어 나오는 복음과 성경 관련 이야기들을 통해, 저자가 온 마음으로 사모하고, 평생을 두고 전하려 했던 것이 무엇이었는지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